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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제주 사투리 듣기평가에 십년감수 "잠 못 잘 뻔했다"
OSEN
2026.09.01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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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티비' 영상
영상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최지연 기자] 코미디언 김숙이 제주에서 마음을 쓸어내렸다.
지난 8월 31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늦여름의 맛! 삼춘과 오붓한 데이트 하고 눕방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숙은 제주서 만나 친해진 '삼춘'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삼춘은 손자가 연기 전공자로 배우를 지망 중이라며 “우리 손주가 연기 학교를 나왔는데 탤런트도 안 되고 연극 연습만 한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걱정 마시라. 그러다가 잘된다"고 대답했다. 삼춘은 "나이가 서른 두 살인데 언제 잘 되냐"고 질문, 김숙은 "언제 잘될지는 모른다. 연기는 오래 걸리는 편"이라고 위로했다.
'김숙티비' 영상
이에 삼춘은 "결혼도 못하고 혼자 있으니 걱정된다”라고 말했고, 김숙은 “여기 다 결혼 못했다. 나도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삼춘은 손자의 키를 얘기하며 "죽은 손자는 키가 180이 넘는다"고 말해 김숙을 놀라게 했다. 이는 제주 사투리로 인한 김숙의 오해였다.
김숙은 "난 자꾸 죽은 손주 얘기를 해서 마음이 안타깝잖아"라며 "손주 다 살아있죠? 다행이다. 다 살아계셔서. 잠 못 잘 뻔했다"고 농담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김숙티비' 영상
최지연(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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