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폴레(CHIPOTLE)가 2일 서울 강남구에 한국 첫 매장을 연다. 아시아 최초 매장이다. 치폴레는 각종 재료를 고객이 취향껏 골라 메뉴를 완성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패스트 캐주얼 브랜드다.
전 세계 직영으로만 운영하는 치폴레가 내세우는 건 ‘좋은 재료’와 ‘정통 조리법’이다. 스콧 보트라이트 치폴레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조리해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겠다. 역동적 소비자가 있는 한국은 아시아 첫 진출 시장으로 가장 이상적인 곳”이라고 밝혔다.
치폴레의 아시아 진출은 상미당홀딩스가 합작법인을 세워 맡는다. 연내 한국 2·3호점을 열고, 내년 상반기 싱가포르 1호점을 열 계획이다.
허희수 상미당홀딩스 사장은 “치폴레를 통해 한국 시장에 ‘커스터마이징(소비자 맞춤형)’ ‘경험의 일상화’ 두 가지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