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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K-CULTURE·AI융합대학 새롭게 출범

중앙일보

2026.09.0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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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는 K-CULTURE 대학·AI융합대학 신설로 미래 산업과 문화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한다. [사진 신한대학교]

신한대는 K-CULTURE 대학·AI융합대학 신설로 미래 산업과 문화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한다. [사진 신한대학교]

김주헌 입학처장

김주헌 입학처장

신한대학교가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미래 산업과 문화콘텐츠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대적인 모집단위 개편과 전형 방식 변화를 추진한다. 특히 ‘K-CULTURE 대학’과 ‘AI융합대학’을 새롭게 출범?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의 전공적합성 평가를 강화하는 한편 대학별 고사의 변별력을 높여 실무 역량과 전공 적합성을 갖춘 인재 선발에 나선다.

이번 수시모집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글로벌 문화콘텐츠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K-CULTURE 대학의 신설이다. K-CULTURE 대학은 산업디자인학과, 패션디자인학과, 실내디자인학과, 공연예술학과, K-POP학과, 모델콘텐츠학과, K-뷰티학과, 미디어영상학과 등 문화·예술·디자인·미디어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형 교육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기존 경영대학(자율전공선발)에 속해 있던 미디어영상학과가 K-CULTURE 대학으로 소속을 변경하고 단독 선발을 실시한다.

신한대는 K-CULTURE 대학을 중심으로 K-POP, 공연예술, 패션, 뷰티, 디자인, 영상콘텐츠 등 개별 전공 간 융합을 강화하고, 한류의 글로벌 확산에 대응하는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문화예술 교육을 넘어 콘텐츠 기획·제작·마케팅·글로벌 비즈니스까지 연결되는 실무형 교육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프트웨어융합학과와 사이버드론봇군사학과가 소속된 ‘AI융합대학’도 신설?된다. AI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산업 및 첨단 국방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대학 단위의 교육체계를 마련하고, 전공 간 융합교육을 강화한다.

AI융합대학은 소프트웨어융합학과를 중심으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분야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사이버드론봇군사학과를 통해 드론, 안보 등 첨단 기술과 국방 분야를 연계한 전문교육을 추진한다. 신한대는 이를 통해 급변하는 AI·디지털 산업은 물론 미래 국방·안보 분야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 양성 기반을 확대할 예정이다.

전형별 평가 기준과 반영 방법도 대폭 개편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평가 요소 중 ‘전공적합성’ 반영 비중을 기존 35%에서 50%로 확대?한다.

논술고사도 변화를 준다. 기존 인문사회계열은 국어 9문항·수학 6문항, 자연과학공학계열은 국어 6문항·수학 9문항으로 구분했던 출제 방식을 폐지하고, 전 계열 공통 국어 7문항·수학 7문항으로 일원화한다. 문항당 배점 역시 기존 10점 단일 배점에서 10~15점으로 다양화해 수험생의 문제 해결력과 기초학력을 보다 정밀하게 평가하고 변별력을 높인다.

학생부교과전형(종합전형 제외)의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반영 방법도 개선된다. 기존 ‘석차등급 산출 교과 9개+진로선택 교과 1개’ 반영 방식에서 ‘석차등급 산출 교과 8개+진로선택 교과 최대 2개’를 반영하는 방식이 추가된다.

이와 함께 신설되는 바둑콘텐츠학과는 전통적인 바둑의 스포츠·문화·학문적 가치에 현대적인 콘텐츠 기획, 미디어, 마케팅 등을 접목해 바둑산업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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