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약 60%인 1915명을 선발한다. 올해는 학생부종합전형인 ‘Do Dream’ 전형을 확대해 학생부 중심 선발을 강화하고, 첨단 분야와 광역화 모집 확대로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넓혔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총 1051명(전체 수시 인원의 54.9%)을 뽑는다. 대표 전형인 Do Dream 전형은 전년 대비 21명 늘어난 655명을 모집한다.
전공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광역화 모집단위도 지속해서 운영한다. 입학 후 전공을 탐색해 결정하는 방식으로 열린전공학부(인문/자연), 바이오시스템대학(단과대학 모집), 경영대학(단과대학 모집)에서 선발한다. 특히 경영대학은 경영학과, 회계학과, 경영정보학과를 통합해 수시에서 총 139명을 모집하며, 이 중 65명을 Do Dream 전형으로 뽑는다.
이공계 중점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동국대는 전년도 정원 증원과 신설 모집단위를 반영해 첨단융합대학에서 수시모집으로 총 177명을 모집한다. 전년도에 신설된 의료인공지능공학과(24명)와 지능형네트워크융합학과(15명)를 비롯해 컴퓨터·AI학부, 시스템반도체학부 등 첨단 분야 인력 양성에 대응할 방침이다. 컴퓨터·AI학부는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을 구분해 논술전형 등에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1051명)은 Do Dream, 불교추천인재, 기회균형통합 등 주요 전형에서 1단계 서류종합평가 100%, 2단계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해 선발한다. 다만, 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 서류형은 서류 100% 일괄평가로 진행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교과 학교장추천인재전형은 학생부교과 70%(상위 10개 교과목)와 서류종합평가 30%를 합산한다. 서류평가는 학생부 교과 영역을 정성 평가하며, 전형 결과에서도 서류평가의 영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난다.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도 고려해볼 만한 전형으로, Do Dream 전형과 복수지원을 할 수 있다. 고교별 추천 인원은 최대 8명이며, 수능 최저가 없다.
282명을 뽑는 논술전형은 논술 70%와 학생부 30%(교과 20%+출결 10%)를 합산한다. 동국대 수시모집 중 유일하게 수능 최저를 적용한다. 원서접수 시 높은 경쟁률을 보이지만, 수능 최저 충족 여부에 따라 실제 경쟁률은 3분의 1 수준까지 낮아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