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부산·울산·경남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지역인재전형’을 신설했다. [사진 동명대]
김재석 입학홍보처장
동명대학교가 ‘학생 성공’을 중심에 둔 교육혁신으로 미래형 대학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지역에 뿌리를 둔 대학을 넘어 세계 대학평가에서 잇따라 성과를 내고 있으며, 특히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을 대학 교육 전반에 접목하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명대의 변화는 단순한 교육과정 개편에 그치지 않는다. 대학의 건학이념인 ‘실사구시’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실제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추도록 교육체계를 바꾸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쓰면서 지역산업 연계, AI 기반 교육혁신을 하나의 성장 구조로 연결하고 있다.
동명대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1450명 중 98.2%인 1424명을 선발한다. 동명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학생 중심의 다양한 전형을 운영하는 한편, 해양산업을 비롯한 미래산업 분야의 특성화를 한층 강화했다. 이를 위해 해양IT공학과·해양방위산업공학과를 신설하고, 경영학부에 해양관광전공과 경영·물류전공을 신설하는 등 산업 수요와 미래 변화에 대응한 교육체계를 확대했다. 특히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인재전형’과 우수한 역량을 갖춘 학생을 선발하는 ‘실적우수자전형’을 새롭게 도입해 지역사회와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 선발을 강화했다.
동명대 2027학년도 수시모집은 ▶학생부교과전형 1127명 ▶학생부종합전형 167명 ▶실기·실적전형 130명 ▶정원 외 특별전형 101명 등으로 구성된다. 전체 모집인원의 대부분을 수시에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면접전형 ▶일반고교과전형 ▶특성화고교과전형 ▶스포츠우수자전형 ▶지역인재전형으로 운영되며, 지원자의 특성과 교육과정을 고려한 맞춤형 선발이 이뤄진다. 학생부종합전형인 창의인재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학업역량·진로역량·공동체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서류평가 100% 방식으로 운영되며, 지원자의 성장 과정과 전공 적합성을 심층적으로 검토한다. 동명대는 공정하고 투명한 학생부종합전형 운영을 위해 다수 평가위원 평가체계와 체계적인 평가자 교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동명대가 2027학년도에 새롭게 도입한 지역인재전형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고등학교에서 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간호학과·스포츠재활학과·뷰티케어학과·헤어디자인학과·메이크업디자인학과·반려동물보건학과와 같이 부울경 지역 산업과 밀접한 학과 중심으로 운영된다. 학생부 교과성적 80%와 학교생활기록부 서류평가 20%를 합산해 선발한다. 진로역량과 공동체 역량을 중심으로 학생의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