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가구•생활용품 업체 아이키아(IKEA)가 올가을 거니 밀스(Gurnee Mills)에 일리노이주 세번째 매장을 연다. 기존 샴버그점과 볼링브룩점처럼 단독 건물의 대형 매장이 아닌, 약 6만6천 스퀘어피트 규모의 ‘뉴 포맷’ 매장이다.
거니 밀스의 옛 시어스 그랜드(Sears Grand) 공간을 개조해 5천개 이상의 제품을 전시하고 주방과 옷장, 거실, 수납공간 등의 설계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거니 밀스 아이키아는 기존 매장보다 규모는 작지만 약 3천개 제품을 매장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고, 나머지 제품도 온라인 주문 후 매장 픽업이나 배송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샴버그 매장은 40만 스퀘어피트, 볼링브룩 매장은 31만 스퀘어피트 규모다.
아이키아 측은 거니 밀스 매장이 시카고 북부와 위스콘신 남부 지역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스콘신 주에는 밀워키 인근 오크크릭 한 곳에 아이키아 매장이 있다.
아이키아 외에도 거니 밀스에는 올가을부터 내년 봄까지 장난감 체인 ‘토이저러스’(Toys ‘R' Us)와 가족 대상 실내 액티비티 공간 ‘스카이 존 트램펄린 파크’(Sky Zone trampoline park)를 비롯 패션 및 보석 전문점, 식당 등 7개 매장이 잇따라 들어선다.
거니 밀스는 이를 계기로 다양한 쇼핑과 외식, 여가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 쇼핑•문화 공간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