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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피해 전력질주…상대가 ‘풋볼 출신’ 경찰이었다

Los Angeles

2026.09.0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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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민스터 경찰 바디캠에 포착된 도주 용의자 체포 장면. 경찰은 자전거 단속을 피해 달아난 남성이 자전거를 버리고 도주했지만, 추격 끝에 붙잡혔다고 밝혔다. [KTLA 캡쳐]

웨스트민스터 경찰 바디캠에 포착된 도주 용의자 체포 장면. 경찰은 자전거 단속을 피해 달아난 남성이 자전거를 버리고 도주했지만, 추격 끝에 붙잡혔다고 밝혔다. [KTLA 캡쳐]

오렌지카운티 웨스트민스터에서 자전거 단속을 피해 달아난 남성이 풋볼 경력이 있는 경찰관에게 추격 끝에 붙잡혔다.
 
웨스트민스터 경찰국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0일 오전 0시 40분쯤 비치 불러바드와 볼사 애비뉴 인근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당시 자전거를 타던 남성을 세우려 했지만, 남성은 단속에 응하지 않고 달아나려 했다.
 
경찰은 최근 소셜미디어 ‘풋 퍼슈트 프라이데이’ 게시물에서 “자전거 운전자는 다른 생각을 갖고 도주를 시도했다”며 “결국 자전거를 버리고 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남성을 뒤쫓은 경찰관은 풋볼 경력이 있었고, 이를 활용해 용의자를 추적한 끝에 체포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오렌지카운티에서 보호관찰 중이었으며, 중범 체포영장 2건과 경범 체포영장 1건이 발부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남성은 해당 영장들과 함께 체포 저항 혐의로도 구금됐다.
 
경찰은 남성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온라인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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