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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속 안녕" 아리아나 그란데, 거식증 논란 속 활동 중단…무대서 오열 [Oh!llywood]

OSEN

2026.09.0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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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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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33)가 눈물과 함께 월드투어의 마침표를 찍으며 당분간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는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린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 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3개월 동안 전 세계 팬들을 만나온 그는 이날 무대 위에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무대 위에서 "제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특별한 경험이었다. 오열하지 않고 마음 깊이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라며 "항상 제 곁을 지켜준 세상에서 가장 멋진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눈물의 소회를 밝혔다. 이어 대표곡 'One Last Time'을 부르던 중 울컥한 마음에 노래를 이어가지 못하자, 팬들이 다 함께 떼창으로 무대를 채우는 감동적인 장관이 연출되기도 했다.

앞서 아리아나 그란데는 이번 활동 중단에 대해 "최근 감정적인 반응이나 충동으로 결정한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조용히 계획해 온 일"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휴식이 필요한 시기이며, 스스로를 위한 건강한 경계선을 설정한 것"이라며 당분간 연예계 흥행 가도에서 벗어나 휴식기에 돌입할 것임을 공식화했다.

이에 따라 아리아나 그란데는 오는 2027년 여름 런던 바비칸 센터에서 공연될 예정이었던 뮤지컬 선데이 인 더 파크 위드 조지의 출연 역시 최종 사퇴했다. 동료 배우 조나단 베일리 또한 그녀의 결정을 지지하며 함께 하차 뜻을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북미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이터널 선샤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아리아나 그란데는 런던 공연을 끝으로 당분간 모든 활동을 내려놓고 충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최근 거식증 등 건강 이상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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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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