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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혁신 IT 대상] 제타모빌리티, 레이더 AI로 고령자 안전 모니터링

중앙일보

2026.09.0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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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제타모빌리티가 자율주행 분야에서 축적한 레이더·센서 융합 AI 기술을 고령자 헬스케어와 공공 안전 모니터링 분야로 확대하고 있다.

2024년 설립된 제타모빌리티는 KAIST에서 10년 이상 축적한 자율주행 레이더·센서 융합 AI 기술을 기반으로 레이더 센싱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 독거노인 등 혼자 생활하는 고령자가 늘면서 낙상 등 이상 상황을 조기에 탐지하는 기술로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레이더 기반 센서는 침실이나 화장실 등 민감한 공간에서도 영상 정보를 사용하지 않아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고 별도의 기기 착용도 필요하지 않다. 유리·천·칸막이 등을 투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다른 센서보다 상황인식 해상도가 낮다는 한계가 있다.

제타모빌리티는 레이더 특화 전처리와 AI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이상 상황에 대한 센서의 인식 성능을 높이고 있다. 2025년에는 삼성전자 C-Lab을 통해 차량 내 탑승자 모니터링 분야에 관련 기술을 적용했다.

올해는 웨어러블 센서 기반 고령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드림과 협력해 고령자 케어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공공시설과 산업 현장의 안전 모니터링 분야로도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한편 제타모빌리티는 레이더·센서 융합 AI 기술을 바탕으로 ‘2026 혁신 IT 대상’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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