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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미술대학, ‘설립 60주년 기념전’ 14일부터 개최

중앙일보

2026.09.0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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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미술대학 설립 60주년 기념전 ‘TIME ARCHIVE 60, 다시 선언하다’ 포스터.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설립 60주년 기념전 ‘TIME ARCHIVE 60, 다시 선언하다’ 포스터.


경희대학교 미술대학이 설립 60주년을 맞아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교내 KUMA 미술관에서 ‘TIME ARCHIVE 60, 다시 선언하다’ 기념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현직 교원과 명예·석좌교수, 동문 작가, 학부·대학원 재학생 등 138명이 참여한다. 1966년 설립 이후 미술대학의 교육·창작 활동을 돌아보고 세대별 작품을 한자리에서 소개한다.

KUMA 미술관 1층부터 3층까지는 동문 종합전으로 꾸며져 평면·입체·영상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4층에서는 한국작가후원연대와 공동 기획한 ‘취향의 기록-오늘의 작가, 내일의 컬렉션’ 특별전이 열린다. 경희대 출신 20명을 포함한 신진작가 35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취향의 기록 그림 감상문 대회’도 진행해 총장상·학장상 등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9월 28일 열린다. 미술품 감상과 수집을 주제로 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참여 작가들은 작품 판매 수익 일부를 대학 발전기금과 학과 장학기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기증 작품 판매 수익은 전액 기금으로 적립한다.

개막식은 9월 14일 오후 4시 KUMA 1층에서 열리며 미술대학 발전사 보고와 미래 비전 선언, 장학기금 조성식 등이 진행된다.

나형민 경희대 미술대학장은 “지난 60년의 예술적 자산을 돌아보고 미래를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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