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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AI 특허캠프 개최…이틀만에 특허 11건 출원

중앙일보

2026.09.0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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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대학원생들이 1박 2일간 진행된 특허캠프에서 특허 11건을 출원했다. 부산대 과학기술성과 실용화 지원 사업단(PNU STAR-Academy)이 8월 28·29일 부산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에서 ‘PNU STAR-Academy 특허캠프’를 개최했다.

캠프에는 부산대 일반대학원 융합학부 과학기술혁신전공 및 PNU STAR-Academy 소속 대학원생 21명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18명이 특허 명세서 초안을 완성했고, 13명이 출원에 참여해 현장에서 특허 11건을 전자출원했다.

참가자들은 선행기술 조사부터 발명 구체화, 발명설명서·명세서 초안 작성, 전자출원까지 특허 출원 전 과정을 실습했다. 실습에는 ㈜비투윈의 특허 인공지능(AI) 시스템 ‘아이엠(AIEM)’이 활용됐다.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계승균 교수와 윤은영·전용철 변리사, 김주연 비투윈 대표 변리사는 특허 기초와 발명 정의, 명세서 구조 등을 강의했다.

신규성, 구체화 수준, 명세서 완성도, 사업화 가능성을 평가해 우수 결과물 3건에는 총 18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AI 기반 개인 위생 지원 장치’를 제안한 박용대 과학기술혁신전공 학생이 받았다. 참가자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9점으로 집계됐다.

계승균 부산대학교 교수는 “학생들이 연구 초기부터 권리화를 함께 고민하게 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 기술이전과 창업, 투자 유치 등 후속 과정으로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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