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세민 한국석유공사 공공사업본부장(왼쪽 둘째)과 장미 석유정보센터 수급안보팀장(왼쪽 첫째), 이고운 대리(왼쪽 셋째)가 9월 1일 열린 ‘제32회 통계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석유공사가 9월 1일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한 ‘제32회 통계의 날’ 기념행사에서 통계업무진흥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국가데이터처는 매년 정부기념일인 통계의 날을 맞아 통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을 포상하고 있다.
석유공사는 국가승인통계인 석유수급통계와 석유제품가격통계를 작성·관리하고 있다. 석유수급통계는 석유 정제·수출입·판매 등 관련 업체 2만3000여 곳의 거래자료를 조사해 원유 수입과 석유제품 생산·소비·수출·재고 등 수급 전반을 집계한 통계다. 석유제품가격통계는 전국 주유소의 실시간 가격 조사를 토대로 작성한다.
두 통계는 정부의 석유 수급·가격 안정 정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올해 초부터 이어진 중동 지역 전쟁으로 국내외 석유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정부의 석유 위기 대응 정책에도 활용됐다.
석유공사는 지난 30여 년간 통계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제도와 시스템을 개선해왔다. 국가데이터처가 매년 실시하는 통계품질진단에서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
권세민 한국석유공사 공공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국민과 정부가 신뢰할 수 있는 석유통계를 제공해 국가 에너지정책 수립과 석유시장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