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한국재료연구원에서 열린 ‘KIMS 재료공정기술 아카데미-표면처리 기술 강좌’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재료연구원(KIMS)이 8월 27~28일 경남 창원 본원에서 ‘KIMS 재료공정기술 아카데미-열처리·표면처리 기술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국내 소재·부품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뿌리기술 관련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기술 해결과 기술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열처리·표면처리는 소재·부품의 기계적·물리적 특성을 높이고 최종 부품의 성능을 결정하는 주요 공정이다. 미래 모빌리티와 첨단 제조산업에서는 소재의 미세조직과 표면 특성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기술로 활용된다.
첫날 열처리 강좌에서는 ▶김지훈 부산대 교수의 ‘열처리 설계를 통한 고강도 철강재료의 미세조직 제어 및 물성 향상’ ▶이종훈 금성열처리 박사의 ‘금형·공구강의 열처리 기술’ ▶전해동 마스터컴퍼니 박사의 ‘기계부품의 손상분석과 대책’ 등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손인준 경북대 교수의 ‘도금의 원리와 응용’ ▶이규환 KIMS 박사의 ‘도금기술의 원리 및 품질 이해’ ▶이건환 KIMS 박사의 ‘물리기상증착(PVD) 코팅 기술과 최근 개발 동향’ 등 표면처리 강좌가 이어졌다. 강좌 후에는 기업 애로기술 상담을 통해 산업 현장의 기술 문제와 해결 방안도 논의했다.
이창훈 KIMS 부원장은 “열처리와 표면처리는 첨단 제조산업의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기반 기술”이라며 “연구자와 산업 현장 기술 인력이 경험을 공유하고 현장의 문제 해결 방안을 찾는 기술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