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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과테말라서 K-MEDI 중남미 시장 개척

중앙일보

2026.09.0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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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주과테말라 대한민국대사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한의대학교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주과테말라 대한민국대사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한의대학교가 교육부 글로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K-MEDI 실크로드 신시장 개척단’을 통해 8월 4일(이하 현지 시간)부터 6일까지 과테말라에서 중남미 시장 개척 활동을 진행했다. 대구한의대는 경북 지역 화장품·식품 기업과 함께 정부·기관·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현지 시장조사, 수출상담 등을 추진했다.

8월 4일 과테말라 대통령궁에서 열린 ‘제2회 한-과테말라 비즈니스 협력포럼’에서는 K-MEDI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주요 성과와 해외 확장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주과테말라 대한민국대사관, 경북테크노파크, 코트라(KOTRA) 과테말라무역관과 함께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공동브랜드 ‘이스턴 캐비넷(Eastern Cabinet)’과 인공지능(AI) 피부진단기, 참여기업의 화장품·식품을 선보였다.

과테말라시티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는 ㈜제이엔제이컴퍼니·㈜미진화장품·㈜JH글로벌·그레이트스톤페이스·㈜빙블루·하니코스메틱 등 경북 지역 6개 기업이 참가해 현지 바이어와 1대1 상담을 진행했다.

대구한의대에 따르면 하니코스메틱과 미진화장품 등 참여기업은 약 85만5000달러 규모의 수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은 “현지 정부와 기관, 소비자, 바이어를 만나 K-MEDI의 중남미 시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현지 소비자 반응과 바이어 네트워크를 제품 개선과 현지화, 유통망 발굴에 활용하고, 향후 공동브랜드 ‘이스턴 캐비넷’ 플래그십 스토어도 현지에 구축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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