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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핵심 광물, 한·호주 협력의 새 성장축”

중앙일보

2026.09.02 08:01 2026.09.0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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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사진·왼쪽) 포스코그룹 회장이 호주의 자원과 한국의 기술을 결합한 공급망 강화를 제안하며 ‘민간 자원외교’에 나섰다. 장 회장은 2일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제47차‘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연례 합동회의에 한국 측 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해 호주와 한국 간 자원 공급망 고도화를 제안했다. 회의에는 페니 웡 호주 외무장관 등 양국 정·재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장 회장은 개회사에서 “핵심 광물은 양국 산업 협력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더 큰 잠재력을 가질 것”이라며 천연가스 공급망 및 재생에너지 협력을 통해 에너지 생태계를 조성하고 방산·우주·연구개발 등으로 파트너십을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이번 제안은 철강·전략자원·에너지를 3대 축으로 삼는 포스코의 ‘트리플 코어 전략’의 일환이다. 호주는 포스코의 원료 조달 70%를 담당하는 핵심 파트너로 철강과 2차전지, 천연가스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남윤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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