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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헌 “AI 시대의 인재, 4가지 근육 키워야”

중앙일보

2026.09.02 08:01 2026.09.0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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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헌(사진) SK텔레콤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1일 서울대 제1공학관에서 대학생·대학원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SKT와 서울대가 함께 진행하는 ‘AI 공동과정’의 첫 수업으로, 주제는 AI 시대 선택과 기회였다.

정 CEO는 AI시대 필요한 능력에 대해 “AI가 모든 것을 결정할 것 같은 시대지만, 그렇지 않다”며 “주도성을 가지고 스스로 방향을 정하는 통찰력과 공감 능력이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술은 AI가 점점 더 잘할 것이기에, 사람만이 가진 4가지 근육(생각, 적응, 공감, 신체 지능)이 인재의 조건이 된다”며 “가치를 판단하고 결정하는 일은 끝까지 사람의 몫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학기 동안 이어질 SKT-서울대 ‘AI 공동과정’에는 유경상 SKT AI CIC장, 김태윤 파운데이션 모델 담당 등 SKT AI 개발 조직의 임원과 팀장, 박사급 구성원들이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김민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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