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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웹툰과, 일본 OCA와 공동 창작 워크숍

중앙일보

2026.09.0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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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웹툰과가 8월 12~13일 일본 오사카에서 한·일 학생 공동 창작 워크숍과 전공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일본 지케이(JIKEI)학원 산하 OCA 오사카디자인&테크놀로지전문학교에서 열렸으며, 계명문화대 웹툰과 2학년 학생 10명과 인솔 교수·교직원 등 13명이 참가했다.

첫날에는 OCA 실습시설을 둘러보고 일본 출판사 맥가든(MAG Garden) 관계자와 현지 만화가로 활동하는 OCA 졸업생의 ‘일본 만화가 직업 세계’ 특강을 들었다. 이어 일본 만화 제작에 사용되는 전통 도구인 G펜으로 잉크 펜 터치와 일러스트 기법을 실습하며 한·일 만화 제작 방식의 차이를 익혔다.

둘째 날에는 계명문화대와 OCA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캐릭터 제작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아이디어 구상과 캐릭터 설정부터 디지털 원화 제작까지 함께 수행하고, 완성한 결과물을 발표하며 서로의 창작 방식과 표현 기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재범 학생은 “G펜 테크닉을 현지에서 배우고 일본 학생들과 하나의 캐릭터를 완성하는 과정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병호 웹툰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일본의 직업교육과 만화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한 기회였다”며 “해외 교육기관과 공동 창작 프로젝트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 웹툰과는 해외 전공 연수와 전시회 참가, 산업체 연계 교육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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