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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세대에 경험·지혜, 전할 것 ”…국가원로회의 서부지부 새도약

Los Angeles

2026.09.0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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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임천빈 2대 의장 취임식
본지를 방문한 (왼쪽부터) 김진모 공동의장, 한광성 공동의장, 권영신 수석 공동의장, 임천빈 신임 상임의장, 임재정 정책위원, 정영조 공동의장, 주수경 재무이사,

본지를 방문한 (왼쪽부터) 김진모 공동의장, 한광성 공동의장, 권영신 수석 공동의장, 임천빈 신임 상임의장, 임재정 정책위원, 정영조 공동의장, 주수경 재무이사,

국가원로회의 미주 서부지부가 한인사회 발전과 차세대 육성을 위한 도약에 나선다.
 
국가원로회의 미주 서부지부는 오는 19일 부에나파크 지역 더블트리 힐튼 호텔에서 상임의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김향로 제1대 상임의장이 이임하고, 임천빈 제2대 상임의장이 공식 취임한다.  
 
국가원로회의는 1991년 한국에서 전직 국무총리와 국회의장, 대법원장, 주요 종교 지도자 등 각계 원로 33인이 뜻을 모아 창립한 단체다. 미주 서부지부는 2023년 1월 14일 LA에서 공식 출범했다.
 
제2대 상임의장으로 취임하는 임천빈 신임 의장은 샌디에이고주립대 출신의 경영학 박사로, 미주 한인사회에서 자수성가한 대표적인 기업인이다. 그동안 한인사회를 묵묵히 지원해온 임 신임 의장은 원로회의 의장단의 강력한 추대로 상임의장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임 신임 의장은 1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원로들이 가진 평생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대한민국과 미주 한인사회가 나아갈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임 의장은 “국가원로회의 미주 서부지부가 지향하는 핵심은 상생·가치·확립으로, 서로 다른 생각과 경험을 존중하며 협력하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체성, 한미동맹 등 올바른 가치를 미래 세대에 전파해 한인사회의 뿌리를 당당히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장기적으로 차세대를 위한 장학사업과 한인 역사·기념관 건립을 추진하는 등 한인사회의 유산을 보존하는 일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글.사진=김여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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