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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조계종 총무원장에 진우스님 연임…득표율 57%

중앙일보

2026.09.02 23:02 2026.09.02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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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에서 열린 봉은사 전 주지 명진스님의 영결식에서 진우스님이 두 손을 모으고 있다. 연합뉴스

25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에서 열린 봉은사 전 주지 명진스님의 영결식에서 진우스님이 두 손을 모으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불교 최대 종단인 대한불교조계종의 제38대 총무원장에 진우스님이 선출됐다. 진우스님은 제37대 총무원장을 지낸 이후 연임을 하게 되면서 자승스님 이후 13년 만에 첫 연임 총무원장이 됐다.

3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간접선거로 치러진 총무원장 선거에서 선거인단 321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57%(183표)가 진우스님에게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대 후보인 전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은 43%(138표)를 얻었다.

진우스님은 이날 당선증을 받았다. 이후 진우스님은 4일 조계종 원로회의 인준을 거쳐 오는 28일 두 번째 4년 임기를 시작한다.

강원도 강릉에서 출생한 진우스님은 백운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뒤 1978년 사미계를, 1998년에 구족계를 받았다.



신혜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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