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 폭우로 전면 통제됐던 DVP 남쪽 방향 구간, 목요일 오전 8시 직전 통행 재개됨
북쪽 방향 및 베이뷰 애비뉴 등 일부 진입로는 여전히 통제... 잔여 복구작업 진행 중
대규모 정전으로 교차로 신호등 작동 중단... 시 당국, 4방향 정지(4-Way Stop) 통행 당부
기습적인 폭우로 전면 통제됐던 돈밸리 파크웨이(DVP) 남쪽 방향 도로가 목요일 아침 통행을 다시 시작했다. 출근길 교통 대란이 우려되던 상황에서 주요 간선도로의 남쪽 방향 통행이 재개되면서 도심 진입 교통 흐름에 숨통이 트이고 있다.
DVP 남쪽 방향 오전 8시 직전 재개통... 북쪽 방향 및 일부 진입로는 통제 지속
토론토 시와 경찰 당국에 따르면 뷰애비뉴 오프램프부터 돈 로드웨이 및 가디너 익스프레스웨이 서쪽 방향으로 이어지는 DVP 남쪽 방향 구간이 목요일 오전 8시 직전 재개통됐다. 당초 경찰은 DVP 통제가 오전 출근 시간대 내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으나, 배수 작업이 신속히 진행되면서 통제 해제 시점이 앞당겨졌다.
다만 DVP 북쪽 방향 구간은 여전히 차단되어 있으며, 베이뷰 애비뉴(포터리 로드~로렌 해리스 스퀘어) 구간과 베이, 퀸, 던다스 등 주요 온램프 진입로는 안전 점검 및 정비 작업으로 인해 통제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도심 정전으로 신호등 마비... 지하철은 정상 운행 회복
도로 재개통과 별개로 시내 곳곳에서 발생한 대규모 정전으로 교통 신호등이 작동하지 않는 교차로가 다수 발생했다. 시 당국은 신호등이 꺼진 교차로를 만날 경우 반드시 4방향 정지(4-way stop) 수신호 규칙에 따라 서행 및 양보 운전을 해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전날 폭우로 승강장이 침수되어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던 TTC 지하철 1호선 유니온역과 세인트 패트릭역은 배수 작업이 완료되어 현재 정상 운행을 회복했다. 407번 고속도로 등 외곽 도로의 침수 구간들도 대부분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다.
주요 도로 통제 해제 수순... 완전 정상화까지 신중한 운행 필요
가장 우려되었던 DVP 남쪽 방향의 통제가 풀리면서 도심 출근길의 극심한 혼잡은 한비탈 넘긴 것으로 보인다. 주요 도로의 단계적 통제 해제는 도심 기능 회복을 알리는 긍정적인 신호다.
그러나 북쪽 방향 도로와 일부 연결 램프의 통제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고, 정전에 따른 신호등 마비 구간이 남아있는 만큼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당국의 신속한 도로 복구 작업과 함께 통제 잔여 구간에 대한 안내가 차질 없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