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동아시아해역 환경관리협력기구 포럼…기후변화 등 논의
6개국 20개 지방정부 대표단, 해양 분야 전문가 등 200여명 참석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8일부터 사흘간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2026 PEMSEA 지방정부 네트워크(PNLG) 포럼'을 연다고 4일 밝혔다.
PNLG는 동아시아해역 환경관리협력기구(PEMSEA)의 지방정부 협력 네트워크다.
지속 가능한 연안·해양 발전을 위한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고 지방정부 간 협력을 추진한다.
'연안 도시와 함께 여는 지속 가능한 해양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는 한국,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동티모르 등 6개국 20개 지방정부 대표단과 국내외 해양 분야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개회식, 공동학술 포럼, PNLG 총회, 현장 방문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공동학술 포럼에서는 지방정부 주도의 블루카본 및 자연기반해법(NbS) 확대, 기후 회복력 강화를 위한 유역-하구 연계, 연안 생태계 복원, 지역 블루이코노미 투자와 혁신 등을 논의한다.
9일 오전 PNLG 총회에서는 회원 지방정부의 공동 실천 의지를 담은 부산선언문을 채택한다.
선언문에는 기후 변화와 해양 오염 등 연안 도시가 직면한 공동 현안에 대응하는 회원 지방 정부의 공동 실천 방향이 담길 예정이다.
부산시는 포럼을 통해 부산의 해양환경 정책과 관련 현장 사례를 동아시아 연안 도시와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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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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