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브랜딩 기업 글로우서울(GLOW SEOUL)이 9월 중 미국 동부(뉴욕)·조지아(애틀랜타)·서부(로스앤젤레스) 3개 지역에서 잇따라 사업설명회 및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국내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K-FnB 브랜드를 소개하고, 가맹점 모집이 아닌 장기적으로 브랜드를 함께 키워갈 전략적 파트너 발굴을 목표로 한다.
[이미지 제공 : 글로우서울]
사업설명회 일정은 ▲동부(뉴욕) 9월 17일(목) 오후 2시 ▲조지아(애틀랜타) 9월 22일(화) 오전 11시 ▲서부(로스앤젤레스) 9월 24일(목) 오후 2시 순으로 진행되며, 장소 및 형식은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면 된다. 대상은 F&B 사업자, 유통·리테일·상업시설 개발사, 부동산 투자사 등 미국에서 한국 FnB 브랜드 운영 및 투자에 관심 있는 개인 및 기업이다. 참가 신청은 글로우서울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에 게재된 지역별 사전 등록 구글 폼을 통해 가능하다.
글로우서울은 한국에서 청수당, 온천집, 소하염전, 레인리포트, 스탠다드브레드 등 공간 자체가 콘텐츠가 되는 브랜드를 선보여 온 기업이다. 글로우서울을 이끄는 유정수 대표는 침체된 상권이었던 서울 익선동과 창신동을 '핫플레이스'로 재탄생시키며 공간 기획 전문가로 이름을 알렸으며,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이 중 청수당과 온천집은 미국에서 이미 검증된 성과를 내고 있다. 뉴저지 청수당, 맨해튼 온천집이 약 1년 9개월째 운영 중이며, 올 하반기 보스턴에서 청수당 신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미지 제공 : 글로우서울]
최근에는 미국 대형 유통기업·상업시설 개발사·부동산 투자사로부터 협업 문의가 이어지면서, 대형 플래그십부터 Central Kitchen 기반 다점포, Shop-in-Shop, 지역 공동개발까지 다양한 사업 형태가 논의되고 있다.
또한 오픈키친 베이커리 브랜드 ‘스탠다드브레드’, 일 년 내내 비가 오는 디저트 카페 ‘레인리포트’, 구독자 300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와 협업한 종합 베이커리 브랜드 ‘ETF 베이커리’ 등은 한국에서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아시아 6개국(싱가포르·중국·대만·태국·필리핀·인도네시아) 및 중동 2개국(카타르·사우디아라비아) 현지 파트너와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 확장을 진행 중이다.
글로우서울 관계자는 “미국에서는 매장 한 곳을 여는 것보다 브랜드를 함께 성장시킬 파트너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설명회에서도 글로우서울과 함께 미국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어 나갈 파트너를 찾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