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야노시호의 유튜브 채널에는 ‘세븐틴 정한이 추천하는 한국 여행 풀코스(ft. 찐단골 맛집)’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야노시호는 서울 청담동과 압구정로데오 일대를 둘러보기 위해 특별한 가이드를 만났다. 그 주인공은 세븐틴 정한이었다. 정한이 모습을 드러내자 야노시호는 “우리 유튜브에 와주다니 놀랍다”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고, 직접 마주한 정한을 보며 “실물이라니”라고 감탄했다.
[사진]OSEN DB.
두 사람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정한은 야노시호에게 “9년 전 MAMA 요코하마에서 본 적이 있다”고 과거의 만남을 떠올렸다.
본격적인 한국 여행에 앞서 두 사람은 서로를 어떻게 부를지 호칭부터 정리했다. 정한은 야노시호에게 “누나가 나은가”라고 물었고, 자신에 대해서는 “팬들은 ‘하니짱’이라고 부른다”고 설명했다. 이에 야노시호는 “그럼 ‘하니짱’으로 하자. 귀엽다”며 단숨에 호칭을 결정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OSEN DB.
특히 야노시호를 놀라게 한 것은 정한의 자연스러운 일본어 실력이었다. 정한은 일본어를 공부하게 된 이유에 대해 “팬들을 위해 일본어를 좀 배웠다”고 밝혔다.이를 들은 야노시호 역시 “저도 한국어를 좀 배웠다”고 조심스럽게 말한 뒤 민망한 듯 웃었다. 이어 “해야 하는 건 알지만 쉽지 않다”며 한국어 공부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팬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직접 일본어를 익힌 정한과 한국 생활 속에서 한국어 공부에 도전한 야노시호. 두 사람은 언어 공부라는 공통분모로 금세 가까워지며 본격적인 서울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