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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일원, 9월 첫 나흘 폭염… 노동절 연휴엔 쾌청

Chicago

2026.09.0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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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로이터]

시카고 일원에 9월 들어 나흘째 폭염주의보가 이어지는 등 때 아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노동절 연휴에는 더위가 한풀 꺾이고 쾌청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국립기상청(NWS)은 4일 밤 10시까지 일리노이 북부와 인디애나 북서부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화씨 94도 안팎, 습도를 반영한 체감온도는 100도를 웃돌 것으로 예보됐다.
 
그러나 토요일인 5일부터는 무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 낮 최고기온은 80도 안팎으로 내려가고, 일요일인 6일에는 70도대 후반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밤에는 기온이 60도대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됐다.
 
5일 새벽 이른 시간에 약한 소나기나 뇌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지만, 이후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됐다.
 
노동절인 7일(월)도 대체로 맑고 최고기온은 80도 안팎에 머물 전망이다.  
 
이번 주 내내 이어진 90도대 폭염과 높은 습도에서 벗어나 평년 수준에 가까운 선선한 날씨가 찾아오면서, 연휴를 맞아 공원과 호숫가, 야외 행사장 등을 찾는 시민들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시카고중앙일보 #시카고 #일리노이 #미중서부 #날씨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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