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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삭스 구장 총격, 법정서 진실 가린다

Chicago

2026.09.0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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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로이터]

지난 2023년 화이트삭스 경기 중 관중석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진실이 결국 법정에서 가려지게 됐다. 당시 총상을 입은 여성들은 화이트삭스 구단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며, 재판은 내년 1월 4일 시작될 예정이다. 두 건의 소송은 하나의 재판으로 함께 진행된다.
 
하지만 화이트삭스 측은 총알이 구장 밖에서 날아왔다며 구장 내부 총격 가능성을 부인하고 있다. 구단 보안 책임자는 당시 모든 관중이 금속탐지기 검사를 통과했으며, 총기가 보안을 뚫고 구장 안으로 반입된 적은 없다고 증언했다. 구단 측은 재판을 열 필요 없이 소송을 기각해 달라는 신청도 할 예정이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경찰이 확보한 총알 파편과 혈액 샘플, 피해자가 당시 입고 있던 옷 등에 대한 조사가 진행됐으며, 제리 라이언스돌프 구단주와 보안 책임자 등에 대한 증언도 이뤄졌다. 이번 재판에서는 총알이 구장 안에서 발사됐는지, 아니면 구장 밖에서 날아왔는지가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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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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