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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선발 vs 기성용 출격' 전북-포항, 승점 4점 걸린 상위권 운명의 맞대결 [오!쎈 현장]

OSEN

2026.09.05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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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OSEN=전주, 정승우 기자] 승점 4점 차로 맞붙는 전북현대와 포항스틸러스가 상위권 경쟁의 중요한 갈림길에서 만난다.

전북과 포항은 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27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전북은 승점 39점으로 3위, 포항은 승점 35점으로 6위다.

전북이 승리하면 두 팀의 격차는 7점으로 벌어진다. 포항이 이기면 1점 차로 줄어든다. 한 경기 결과에 따라 상위권 판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전북은 골키퍼 송범근은 비롯해 김태현, 조위제, 김영빈, 김하준, 감보아, 이영재, 이동준, 이승우, 이탈로, 티아고가 선발로 나선다.

포항은 수문장 홍성민, 완델손, 전민광, 박찬용, 어정원, 김동진, 기성용, 니사야 켄토, 원기종, 조상혁, 황서웅이 먼저 그라운드를 밟는다.

두 팀 모두 결정력에 고민이 있다. 전북은 최근 3경기에서 슈팅 28개, 포항은 34개를 기록했지만 득점은 나란히 2골에 그쳤다. 전북은 박스 밖 슈팅이 많았고 포항은 유효슈팅 비율이 26.5%에 머물렀다.

수비에서는 전북이 앞선다. 최근 3경기에서 1골만 허용했고 올 시즌 전체 실점도 23골로 리그에서 두 번째로 적다. 포항은 제주전에서 빠른 공격으로 2골을 만들었지만 부천과 강원을 상대로는 득점하지 못했다.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전북이 3-2, 2-0으로 모두 승리했다. 최근 공격력이 좋지 않은 두 팀인 만큼 선제골과 페널티박스 안에서의 결정력이 승부를 가를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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