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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DJ석 비우고 현아는 공연 중 기절..연예계 덮친 ‘미주신경’ 건강 이상 [Oh!쎈 이슈]

OSEN

2026.09.0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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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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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가수 이상순이 열흘 넘게 라디오 DJ석을 비운 가운데, 그 이유가 미주신경 기능 저하로 알려졌다. 특히 미주신경 관련 질환으로 인해 여러 연예인들이 활동을 중단한 바 있어 그의 건강 이상에 걱정이 커지고 있다.

6일 소속사 안테나는 공식 입장을 통해 “이상순은 최근 갑작스러운 컨디션 저하로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미주신경 기능 저하’로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현재 라디오 진행을 잠시 쉬어가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상순은 지난달 26일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를 통해 건강 이상이 처음 알려졌다. 당시 DJ 이상순을 대신해 방송을 시작한 토마스 쿡은 “순디가 컨디션 난조로 조금 늦게 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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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은 방송 종료를 10분 앞두고 스튜디오에 도착했고, 이어 “사실 MBC에 있었는데 컨디션이 좋지 않아 의무실에 누워있었다. 갑자기 안 와서 놀라셨을 것 같다. 늦게 와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다만 이상순은 다음날인 27일부터 다시 휴식에 들어갔고 29일 미리 녹화해둔 방송을 제외하면 열흘 가까이 생방송에 불참하고 있다. 이상순의 빈자리는 토마스 쿡이 대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상순은 “아무런 설명 없이 라디오 진행을 쉬게 된 점, 청취자분들께 죄송하다”며 “이번 기회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좀 더 확실하게 건강을 회복해서 돌아가겠다”고 전했다.

제작진 역시 “이상순 DJ의 회복을 우선해 스페셜 DJ 체제로 방송을 이어가며, 이상순 DJ가 빠른 시일 내 청취자들과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많은 연예인들이 미주신경과 관련된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최근 트와이스 채영은 미주신경성 실신 문제로 활동을 일시 중단했으며, 이로 인해 월드투어 일부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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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신경성 실신 진단을 받았다고 알린 바 있는 현아의 경우 공연 도중 무대에서 실신하는 모습이 목격돼 많은 걱정을 안겼다. 배우 김정난도 실제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의식을 잃으며 협탁에 턱을 부딪힌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상순 역시 미주신경 기능 저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직접 SNS에 글을 남기며 “‘미주신경 기능 저하'라는 신경계 증상으로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부득이하게 라디오를 쉬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충분히 안정을 취하며 쉬면 서서히 회복될 수도 있다고 하니, 이번 기회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좀 더 확실하게 건강을 회복해서 돌아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상순은 이를 빠르게 알리지 못한 이유로 “언제 회복될지 모르는 상황이라 ‘내일이라도 괜찮으면 다시 진행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이렇게 글이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안테나 역시 이상순의 건강 회복을 지원하겠다며 “당사는 아티스트가 온전히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일정은 아티스트의 회복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유동적으로 조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안테나, MBC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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