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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남친 만나서”…지인들과 함께 전 여친 감금·폭행한 20대 구속 기로

중앙일보

2026.09.06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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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를 차량에 감금하고 폭행한 20대 남성이 구속 기로에 섰다.

청주상당경찰서는 중감금 혐의로 2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3시쯤 지인 2명과 청주시 흥덕구 노상에서 전 여자친구 B씨를 차량에 강제로 태운 뒤 주먹으로 얼굴 등을 폭행하며 1시간 20분간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청주지역 폭력조직원인 A씨는 B씨가 새 남자친구를 만난다는 이야기를 듣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A씨가 흉기를 가지러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차량에서 탈출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차량에 동승한 A씨의 지인 2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장구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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