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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1500만원 '플렉스'했는데.."주식 -14%, 때려박았다"

OSEN

2026.09.0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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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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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1500만원짜리 퍼스트클래스를 타고 초호화 여행을 즐기던 중 뜻밖의 주식 투자 근황을 공개했다.

7일 곽튜브의 유튜브 채널에는 '세계에서 최고로 비싼 퍼스트클래스 비행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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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곽튜브는 일본 도쿄에서 아부다비로 향하는 퍼스트클래스에 탑승했다. 여행 프로그램 촬영으로 지친 탓에 좋은 비행기를 타고 싶었다는 그는 "역대 최고의 플렉스"라며 약 1500만원을 직접 결제했다고 밝혔다.

가격만큼 내부도 압도적이었다. 거실과 별도의 침실은 물론 전용 화장실과 샤워실까지 갖춰져 있었다. 곽튜브는 "이게 어떻게 비행기냐. 5성급 호텔이다"라며 "자지 않고 이 순간을 즐기겠다"고 감탄했다.코스 요리와 샴페인까지 즐기며 럭셔리한 시간을 보내던 곽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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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야기는 돌연 자신의 주식 계좌로 향했다. 곽튜브는 주식 투자 현황을 언급하며 "하이닉스에 거의 다 때려박았다"고 털어놨다. 한 종목에 상당한 비중을 투자한 데다 주가가 내려갈 때마다 추가 매수, 이른바 '물타기'를 계속하고 있다고. 그럼에도 당시 수익률은 마이너스 14%라고 밝혀 반전을 안겼다. 1500만원짜리 퍼스트클래스에서 주식 손실을 확인하는 아이러니한 상황 속에서도 곽튜브는 추가 매수 의지를 드러내며 "저라면 물탄다. 여기서 물타는 거 거의 다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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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호화 여행의 유효기간도 길지는 않았다.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전담 직원의 안내를 받았지만, 환승 항공편 좌석이 이코노미석이라 더 이상 퍼스트클래스 라운지를 이용할 수 없었던 것. 곽튜브는 결국 무료로 쉴 수 있는 공간을 찾아 나서며 "1500만원은 여기까지 끝이다. 어디서 노숙하고 가겠다"는 취지로 허탈해했다.

1500만원짜리 '5성급 호텔 같은' 비행을 즐기다 다시 이코노미석과 마이너스 주식 계좌라는 현실로 돌아온 곽튜브의 극과 극 여행기가 웃음을 자아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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