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그랜드파더링 앞두고 프로젝트 구조·자금출처·사후관리 역량 중요 // 국민이주, 9일 역삼 본사·1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서 세미나
미국투자이민(EB-5)은 80만달러를 투자하고 청원을 접수하는 순간 끝나는 절차가 아니다. 투자 계약과 자금출처 입증, I-526E 청원을 거쳐 영주권 취득과 I-829 조건 해지, 투자금 회수까지 수년간 관리가 이어진다. 프로젝트의 안정성과 함께 이 긴 과정을 누가 끝까지 관리할 수 있는지도 투자자의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꼽히는 이유다.
[이미지 제공 : 국민이주]
특히 오는 9월 30일 그랜드파더링 보호 기준일을 앞두고 접수 준비가 빨라지면서 이런 판단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투자자는 공사 진행 상황과 고용창출 여력, 개발자의 자기자본, 선순위 금융, 담보와 상환재원 등을 살피는 동시에 자금출처와 해외송금, 이민법상 서류까지 정해진 일정 안에서 준비해야 한다. 결국 프로젝트 분석과 수속 역량, 사후관리를 함께 갖춘 업체를 선택해야 한다는 의미다.
업계에서는 이주업체를 판단할 때 계약 규모와 영업 기간 외에도 재무 건전성과 전문 인력, 실제 접수·승인 경험, 프로젝트 검증 및 사후관리 체계를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담당자가 바뀌더라도 사건이 연속적으로 관리되는지, 프로젝트 진행 상황과 투자금 만기·상환까지 지속적으로 추적할 수 있는지도 중요하다.
국민이주는 외부감사 대상 법인으로서 전문 수속 조직과 미국변호사, 자금출처 담당 인력을 두고 미국투자이민 사건을 관리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업신용 AA등급과 국내 주요 시중은행과의 업무협약을 갖추고 있으며, 2022년 미국 투자이민 개혁법 시행 이후 3년 평균 시장점유율은 회사 집계 기준 72.6%다. 한국에서 미국 투자이민 수속을 진행하는 이들 10명 중 7명이 국민이주를 선택했다는 의미다.
프로젝트 측면에서는 보스턴 벙커힐2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가 주요 선택지 가운데 하나로 소개되고 있다. 보스턴주택청(BHA)이 참여하는 대규모 도시재생 사업으로, 국민이주에 따르면 지난 5월 미국 이민국(USCIS)의 I-956F 승인을 받았다.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에 배정된 2% 예약비자를 활용할 수 있으며, 정부기관의 사업 참여와 고용창출, 담보 및 상환 구조 등이 주요 검토 요소다.
국민이주는 오는 9월 9일과 19일 미국투자이민 세미나를 열고 이 같은 투자 판단과 수속 준비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설명한다. 그랜드파더링 시한을 앞두고 자금출처부터 영주권 절차, 프로젝트 검증과 원금상환 구조까지 실제 투자자가 확인해야 할 사항을 한 자리에서 다룰 예정이다.
9일 세미나는 오전 10시 30분 서울 역삼동 국민이주 본사에서 열린다. 이문희 미국변호사가 OPT와 H-1B 등 미국 유학생의 취업 환경과 영주권 활용 방안을 설명하고, 이유리 미국변호사는 미국투자이민법과 자금출처 준비 과정을 다룬다. 김지영 대표는 영주권 취득과 원금상환을 함께 고려한 프로젝트 검증 기준을 짚고, 류연태 전무는 공공 프로젝트와 맨해튼 럭셔리 콘도 프로젝트 등 실제 투자 사례를 소개한다.
프로젝트 설명에서는 EB-5 자금의 사용처와 선순위 금융 관계, 고용창출 여유분, 담보와 상환재원, 공사 진행 상황 등 계약 전 확인해야 할 요소를 중심으로 살펴본다. 벙커힐2를 비롯한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와 도심 개발 프로젝트의 구조적 차이도 비교할 예정이다.
이어 19일 오후 2시에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호텔 세미나가 열린다. 미국 유학과 정착을 검토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OPT·H-1B 취업 환경과 자녀 영주권 설계, 자금출처, 프로젝트 검증 및 원금상환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설명한다. 미국변호사와 투자이민 전문가들이 참여해 개별 상황에 따른 준비 방향도 제시할 예정이다.
국민이주 관계자는 “미국투자이민은 프로젝트를 고르는 것으로 끝나는 업무가 아니라 조건 해지와 투자금 회수까지 오랜 기간 관리해야 하는 과정”이라며 “9월처럼 접수 일정이 촉박한 시기일수록 프로젝트 구조와 자금출처는 물론, 수년 뒤까지 사건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문성과 시스템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에서는 제도와 프로젝트를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투자자가 계약 전 무엇을 확인해야 하고, 접수 이후 어떤 관리가 이어지는지까지 구체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