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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3040 여성들이 찾는 ‘여왕의 과일’…9월 제철 맞아 주목

중앙일보

2026.09.0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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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올여름 이어진 폭염의 영향으로 무화과가 풍작을 맞으면서 9월 제철을 맞은 무화과의 영양 성분과 활용법이 주목받고 있다. 풍부한 일조량을 받고 익은 무화과는 특유의 달콤한 맛과 향, 부드러운 식감이 살아나는 지금이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시기로 꼽힌다.

무화과는 달콤한 풍미를 지니면서도 칼슘, 칼륨 등 다양한 미네랄 성분을 함유했다. 2021년도에 발표된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무화과 100g에는 칼슘이 최대 41mg, 칼륨이 176mg 함유돼 있다.칼륨은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 조절과 붓기 완화에 도우며, 이 포함돼 있어 빈혈 예방과 피로 관리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 여성들이 즐기기 좋은 과일로 꼽힌다. 또한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가 피부 미용을 위해 즐겨 먹었다고 전해지면서 '여왕의 과일'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레스베라트롤 등의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어 세포 손상을 줄이고, 면역력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다만 생무화과는 수분 함량이 높고 과육이 무른 편이라 보관 기간이 2~3일로 짧은 편이다. 빠른 섭취가 어려운 고객에게는 건무화과가 대안이 될 수 있다. 쫄깃한 식감과 긴 보관 기간이 특징인 말린무화과는 그대로 먹는 것은 물론 요거트나 샐러드에 곁들이거나 베이커리 재료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플레인 요거트에 건무화과와 견과류, 그래놀라를 더한 요거트볼이 대표적이며 잘게 썬 건무화과를 치즈·견과류와 함께 샐러드에 곁들이거나 크림치즈·브리치즈에 올려 핑거푸드로 즐기는 방법도 있다. 오트밀이나 시리얼 토핑, 스콘·쿠키 등 홈베이킹 재료로도 두루 쓰인다.

별도 손질 없이 바로 섭취할 수 있어 바쁜 아침이나 간식으로 간편하고 다른 건과일·견과류와 소분하면 휴대용 간식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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