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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주택 소유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목동윤슬자이’ 오늘 청약…100% 추첨제로 당첨자 선정

디지털 중앙

2026.09.0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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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 청약홈서 청약 진행…거주지역 제한 없이 신청 가능 // 목동 비롯해 서울·수도권 곳곳에서 가족 단위 관람객 내방 이어져 // 발코니 활용 특화설계·조선호텔앤리조트 운영 웰니스·47층 스카이 커뮤니티 주목 // “견본주택도 전시처럼”…성시경 ‘오디오 도슨트 투어’ 방문객 호평
GS건설이 시공하는 ‘목동윤슬자이’가 9월 8일 청약을 진행한다. 청약통장 가입 여부나 주택 소유 여부,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100% 추첨제로 선정한다.
 
[목동윤슬자이 견본주택 전경]

[목동윤슬자이 견본주택 전경]

청약은 이날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며 계약은 13~14일 이틀간 진행할 예정이다.
 
청약을 앞두고 견본주택에도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목동윤슬자이’ 견본주택에는 목동 주민은 물론 서울과 수도권 곳곳에서 방문객들이 찾았다. 특히 주말에는 자녀와 함께 방문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목동 중심 입지에 대한 관심은 실제 상품을 확인한 뒤 호평으로 이어졌다. 발코니를 휴식·학습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한 평면과 넉넉한 수납공간,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웰니스 공간, 47층 스카이 커뮤니티 등 기존 목동 주거상품과 차별화한 설계와 시설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견본주택 관람은 1층 아트영상관에서 시작된다. 벽면을 감싸는 대형 파노라마 미디어월에는 물결 위로 빛이 반짝이는 ‘윤슬’을 표현한 영상이 펼쳐진다. 2층에서는 단지 모형과 커뮤니티 쇼룸을, 3층에서는 실제 주거공간을 구현한 유니트를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단지 모형 주변에서는 안내책자와 모형을 번갈아 보며 동 배치와 커뮤니티 구성을 꼼꼼히 확인하는 방문객들이 눈에 띄었다. 안내 직원에게 세부 내용을 묻거나 상담으로 이어지는 모습도 이어졌다.
 
유니트는 전용 114㎡B·115㎡A·203㎡AD 등 3개 타입을 공개했다. 114㎡B는 거실 이면개방 설계와 5곳의 발코니를 활용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115㎡A는 팬트리와 자녀방, 조망형 다이닝 등을 배치해 학령기 자녀를 둔 4인 가구의 생활을 고려했다. 203㎡AD는 복층형 구조로 상부층에 침실·욕실·테라스·스파를 배치해 가족 공용공간과 개인 휴식공간을 분리했다.
 
한 방문객은 “최근 둘러본 견본주택 가운데 고급스럽고 완성도가 높게 느껴졌다”며 “마감재뿐 아니라 발코니와 수납공간까지 실제 생활을 세심하게 고려한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커뮤니티 시설도 관심을 모았다. 지하 1~3층에는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위탁 운영하는 약 3,000평 규모의 멤버십 웰니스 공간 ‘콩코드 클럽 바이 조선’이 들어선다. 선큰 설계로 자연채광을 확보하고 수영장·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사우나 등을 마련한다. 호텔 전문 운영사의 노하우를 접목해 단지 안에서 운동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102동 47층에는 스카이 커뮤니티 ‘클럽 클라우드’가 조성된다. 와인리저브와 카페테리아를 갖춘 ‘스카이비스타’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업무·미팅 공간, 음악·영화 감상 공간 등이 마련된다.
 
저층부 외벽에는 세계적인 키네틱 아티스트 네드 칸과 협업한 파사드도 적용한다. 바람과 빛에 반응하는 패널을 통해 물결 위 빛이 반짝이는 ‘윤슬’의 이미지를 건축물 외관에 구현할 계획이다.
 
가수 성시경의 내레이션을 활용한 ‘오디오 도슨트 투어’도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각 유니트에 마련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타입의 공간 구성과 설계 특징을 성시경의 목소리로 들으며 관람할 수 있다.
 
공간별 설계 의도와 활용법을 자연스럽게 설명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집을 하나의 전시처럼 경험할 수 있도록 관람 방식을 차별화했다.
 
한 방문객은 “익숙하고 차분한 성시경의 목소리로 설명을 들으니 내용이 귀에 잘 들어왔고, 눈으로만 봤다면 지나쳤을 공간의 쓰임새까지 알 수 있어 좋았다”며 “사람이 많을 때 직원에게 일일이 물어보기 쉽지 않은데 원하는 타입의 설명을 바로 들을 수 있어 편리했다. 영상관부터 유니트까지 둘러보고 나니 하나의 전시를 관람한 듯한 느낌도 들었다”고 말했다.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신규 공급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서울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년 전보다 36.6% 상승했다.
 
목동 일대 재건축에 따른 대체 주거 수요도 주목된다. 양천구는 재건축 이주계획 안정화 방안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향후 이주가 본격화하면 자녀 교육과 기존 생활권을 유지하려는 가구를 중심으로 목동 일대 전월세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 중대형 신축 주거상품의 수요 기반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 내방객은 “분양가가 계속 오르고 있어 지금 공급되는 상품부터 살펴봐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재건축 이주가 시작돼도 아이들 학교나 학원 때문에 목동에 남으려는 가정이 적지 않을 것 같다. 가족형 평면과 커뮤니티를 갖추고 있어 전월세 수요 측면에서도 관심 있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한 금융 혜택도 제공한다.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적용하고, 대출금리가 연 2.5%를 초과할 경우 초과분 이자를 사업주체가 부담한다.
 
시스템에어컨·공기청정기·냉장고·일체형 세탁건조기·식기세척기·인덕션·광파오븐 등 주요 가전도 기본 제공한다. 수입 주방가구와 이탈리아산 포셀린타일·세라믹 패널, 엔지니어드스톤 현관 디딤석·욕실 선반, 지문인식형 도어록 등도 기본 사양에 포함했다.
 
입주 후 관리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피트니스 시설은 사업주체가 직접 보유·운영하며 고효율 친환경 설비도 적용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 이후 목동뿐 아니라 서울 전역과 수도권에서도 방문이 이어졌고, 실제 상품을 확인한 고객들의 관심도 높았다”며 “청약통장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할 수 있고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는 만큼 청약에서도 다양한 수요층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동윤슬자이’는 옛 KT 목동부지에 지하 6층~지상 최고 48층, 3개 동, 전용면적 114~203㎡ 총 651실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맞은편인 서울 양천구 목동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30년 하반기 예정이다.
  

정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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