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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덮친 총성 '탕 탕 탕'… 로워메인랜드 3곳 연쇄 총격에 2명 중상

Vancouver

2026.09.0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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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편의점과 델타 도로변서 총격 발생 중상자 병원 이송
애보츠포드 차량 표적 사격 후 방화… 경찰 용의자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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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절 연휴 동안 로워메인랜드 3개 도시에서 총격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2명이 크게 다쳤다. 애보츠포드에서 차량을 향한 총격이 발생한 데 이어 델타와 밴쿠버에서도 몇 시간 간격으로 총격이 이어졌다.
 
밴쿠버 경찰청에 따르면 6일 오전 7시15분께 메인 스트리트와 이스트 16번가 인근 편의점에서 총격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총상을 입은 피해자 1명을 발견했으며, 피해자는 중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용의자는 아직 검거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애보츠포드 이어 델타·밴쿠버서 총격
 
앞서 5일 오후 11시께 애보츠포드 맥컬럼 로드와 사우스 프레이저 웨이 인근에서는 어두운색 SUV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다른 차량을 향해 여러 차례 총을 쐈다. 다친 사람은 없었다.
 
총격 직후 인근 서니사이드 플레이스에서는 불에 탄 SUV가 발견됐다. 경찰은 특정 인물을 겨냥한 총격으로 보고 두 사건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6일 오전 4시30분께에는 델타 64번가와 91번 고속도로 진입로 인근에서 총격이 발생해 1명이 크게 다쳤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경찰은 현장에서 달아난 회색 기아 포르테를 찾고 있다.
 
경찰은 세 사건을 각각 수사하고 있으며 관련 정보를 알고 있거나 사건 발생 시간대 주변을 촬영한 차량 블랙박스 영상이 있는 시민들에게 제보를 요청했다.
 
 

밴쿠버 중앙일보=장민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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