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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석환 안과] 건성 황반변성 치료 새 길…타운 최초 '발레다' 도입

Los Angeles

2026.09.07 20:01 2026.09.06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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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승인 광생체조절 치료기
타운 내 최초.유일 도입 주목
절개.주사 없이 시력 개선.유지
한인타운 내 최초로 도입된 건성 황반변성 치료기 발레다(Valeda)와 남석환 원장.

한인타운 내 최초로 도입된 건성 황반변성 치료기 발레다(Valeda)와 남석환 원장.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대표적인 망막 질환인 건성 황반변성(AMD)에 새로운 치료 선택지가 마련됐다.
 
'남석환 안과'가 한인타운 내 최초이자 현재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알콘(Alcon)의 광생체조절(Photobiomodulation.PBM) 치료기 '발레다(Valeda)'를 도입하고 건성 황반변성 환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치료에 나섰다. 그동안 치료 선택지가 제한적이었던 건성 황반변성 환자들이 광선치료를 통해 시력 개선과 유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황반변성은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이 노화 등으로 손상되면서 시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특히 건성 황반변성은 전체 황반변성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을 수 있지만 진행되면 글자가 휘어져 보이거나 중심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고령층에서 주로 발생하며 흡연, 가족력, 고혈압, 고지혈증 등이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건성 황반변성은 진행을 늦추기 위한 영양제 복용과 정기적인 경과 관찰 외에는 치료 선택지가 제한적이었다. 발레다는 FDA 승인을 받은 최초의 건성 황반변성 광생체조절 치료 장비로, 특정 파장의 빛을 이용해 망막 세포의 에너지 생산을 활성화하고 세포 기능 개선을 돕는 방식이다.
 
발레다는 590nm, 660nm, 850nm 등 세 가지 파장의 빛을 이용해 망막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활성화하고 세포 에너지(ATP) 생산을 촉진한다. 이를 통해 염증과 세포 손상을 줄이고 망막 세포의 건강 회복을 돕는 것이 치료 원리다.
 
남석환 원장은 "건성 황반변성은 조기에 발견해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발레다는 절개나 주사 없이 진행되는 비교적 간단한 광선치료로 환자의 부담이 적고 안전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임상 연구에서는 치료 후 시력 개선과 함께 최대 2년간 시력 유지 효과가 확인됐다. 치료 방법이 제한적이었던 건성 황반변성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다.
 
남 원장은 미국 안과 전문의(Eye Physician & Surgeon)로 시카고대학교와 UCLA 의대를 거쳐 UCLA 안과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했으며, 다양한 안질환의 진단과 수술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고 있다.  
 
남석환 안과는 최신 진단 장비와 치료 시스템을 바탕으로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등 다양한 안질환을 진료하고 있다. 이번 발레다 도입으로 건성 황반변성 치료 선택지를 넓혔으며, 관련 진단을 받았거나 시력 저하와 중심 시야 흐림 등의 증상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전문 상담과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문의: (213) 368-0388
 
▶주소: 4278 W. 3rd St, Los Ange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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