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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 단지 살인사건, 한인 체포…60대 비키 김씨 살인 혐의

Los Angeles

2026.09.0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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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피해자는 현장서 사망
비키 김

비키 김

팜데저트의 한 콘도 단지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해 60대 한인 여성이 용의자로 경찰에 체포됐다.
 
리버사이드카운티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9시쯤 게이트웨이 드라이브 인근에서 비키 김(65·사진)씨를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당시 “상황을 알 수 없는 소란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셰리프 요원들은 폭행으로 추정되는 외상을 입고 숨져 있는 피해자를 발견했다. 피해자는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수사팀은 현장에 있던 김씨를 이번 사건의 용의자로 보고 체포했다. 김씨는 현재 존 베누아 구치소에 살인 혐의로 수감된 상태다.
 
지역 방송 KESQ는 사건이 게이트웨이 드라이브에 위치한 출입 통제형 주거단지 ‘더 엔클레이브’ 내에서 발생했다고 7일 보도했다. 경찰은 사건 직후 단지 일부를 통제하고 수사관들을 투입해 현장 감식을 진행했다.
 
현재 피해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김씨와 피해자의 관계를 비롯해 범행 동기와 수법, 정확한 사망 원인 등도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김씨는 오는 10일 리버사이드 카운티 수피리어 법원에 출석해 첫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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