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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신학’ 논문 공모전…연말 마감,상금 5000불

Los Angeles

2026.09.0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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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미주복음방송 공동
CPU AI 설교연구소와 미주복음방송(KGBC)이 ‘AI와 신학’을 주제로 논문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AI) 활용법이나 일반적인 철학·윤리 논의를 넘어 AI가 초래한 사회·문화적 변화를 분석하고, 이러한 변화가 목회와 신학에 던지는 질문을 탐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조직신학과 성서학, 역사신학, 실천신학, 설교학, 선교학, 기독교윤리, 목회·기독교상담, 기독교교육, 기독교사회복지, 종교학 등 신학 관련 전 분야다. 대학·연구기관 소속 연구자와 대학원 재학생·수료생을 비롯해 목회자, 선교사, 상담사, 교육·복지 분야 실무자도 응모할 수 있다. 사회학과 인류학, 교육학, 심리학, 미디어 연구, 정보과학 등 인접 분야 연구자의 단독 또는 공동 투고도 가능하다.
 
주최 측은 현장 관찰과 심층 인터뷰, 에스노그래피 등 실증적 연구 방법을 활용한 논문을 우대한다. 주요 주제 예시로는 목회적 권위와 알고리즘적 권위의 경합, 신자들의 일상적인 AI 사용 문화, 설교 청중의 청취 습관 변화, AI 상담 이용자의 동기와 경험, 청소년의 신앙 형성 과정 변화, 복지 현장의 디지털 격차 등이 제시됐다.
 
생성형 AI 사용은 허용되지만, 사용한 경우 모델명과 활용 영역을 담은 ‘생성형 AI 활용 공개문’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자료 조사와 번역, 문장 교정, 영문 초록 작성, 개요 구성, 코드 작성, 데이터 분석 등 AI가 관여한 작업 단계를 구체적으로 밝혀야 한다. 이를 누락하면 보완 요청을 받거나 심사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심사는 예비 검토를 거쳐 관련 분야 전문가 2명 이상의 이중 익명 심사로 진행된다. 타 학술지에 이미 게재됐거나 심사 중인 원고는 접수하지 않는다.
 
최우수상 1명에게 1000달러, 우수상 2명에게 각 700달러, 장려상 4명에게 각 300달러를 지급한다. 기본 상금은 총 3600달러다. 수상작이 한국연구재단 등재 또는 등재후보 학술지에 게재되면 편당 200달러의 추가 상금을 지급해 전체 상금 규모는 최대 5000달러다.
 
원고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내년 1월 발표하며, 시상식과 연구발표회는 같은 해 3월 온라인으로 열린다. 세부 원고 규격과 제출 서류는 연구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email protected]
 
▶웹사이트: cpuai.org
 

송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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