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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파이 스튜디오, AI와 영화 제작 결합…글로벌 프로젝트 확대

중앙일보

2026.09.0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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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파이 스튜디오(Utopai Studios)’가 인공지능과 전통적인 영화 제작 방식을 결합한 새로운 제작 모델을 기반으로 글로벌 콘텐트 사업을 확대한다.

유토파이 스튜디오는 콘텐트 기획·개발부터 투자·제작·배급까지 진행하는 독립 AI 네이티브 영화·TV 스튜디오다. 자체 개발한 AI 시네마틱 스토리텔링 시스템 ‘PAI’를 중심으로 전 세계 크리에이터 및 제작사와 협력해 영화·TV 콘텐트를 제작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오리지널 프로젝트와 엔터테인먼트 IP를 개발하고 있다.

유토파이 스튜디오의 AI 네이티브 제작 모델은 작품의 특성과 크리에이터의 필요에 따라 AI의 역할과 활용 범위를 적용한다. 기존 영화 제작 기법과 AI 기술을 결합해 프로젝트별 최적의 제작 방식을 구현한다. PAI는 이러한 제작 전략을 구현하는 핵심 기술로 비주얼 개발과 장면 설계, 장면 간 연속성 유지, 영상 생성 및 편집 등 제작 전반에 활용된다.


유토파이 스튜디오는 현재 극장·방송·스트리밍·디지털 등 다양한 플랫폼을 겨냥해 총 25개의 오리지널 영화·TV 프로젝트를 개발·제작하고 있으며 2027년 장편영화 3편과 시리즈 2편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프로젝트로 한국 영화계와 함께하는 글로벌 공동제작 영화 ‘하프 문(Half Moon)’과 스페인의 아즈텍 제국 정복을 배경으로 한 역사 대작 ‘코르티스(Cortés)’을 통해 AI 기반 제작 기술을 활용하며 ‘가장 진지한 방귀(The Most Serious Fart)’ 등 전통적인 제작 방식을 중심으로 AI를 보조적으로 활용하는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방송과 스트리밍 시장을 겨냥한 SF 시리즈 ‘스페이스 네이션(Space Nation)’도 2027년 선보인다.

유토파이 스튜디오는 AI를 하나의 정형화된 제작 방식으로 적용하기보다 작품과 창작자의 필요에 맞춰 활용함으로써 크리에이터들이 기존 제작 환경의 시간과 비용, 규모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아이디어를 스크린에 구현할 수 있는 글로벌 스튜디오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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