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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스탬프 지원액 인상…내달부터 물가상승분 반영

New York

2026.09.0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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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가구 월 1023불로 증가
연방정부가 차기 회계연도의 신규 지원금 수준을 발표하면서, 내달부터 식료품 지원을 받는 수백만명 미국인의 푸드스탬프(SNAP) 최대 지원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농무부(USDA)는 10월 1일부터 적용되는 2026~2027회계연도 SNAP 생계비 조정안에서 이와 같이 언급했다.  
 
하와이주를 제외한 미국 전역에서 최대 지원액이 인상되며, 식료품의 실질 가격 변화를 반영한 것이다.
 
SNAP 최대 지원액은 가구 규모와 거주 지역에 따라 차별화된다. 1인 가구는 월 298달러에서 306달러로 인상되며, 4인 가구는 지원금이 994달러에서 1023달러로 오른다. 8인 가구의 경우 최대 지원금이1789달러에서 1841달러로 인상된다.
 
이 금액은 최대 지원금이므로, 실제 수령액은 이보다 적은 경우가 많다. 농무부 계산 방식에 따르면 가구의 순소득이 지급액 산정에 반영된다.  
 
SNAP 가구는 자체 소득의 약 30%를 식비에 지출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프로그램은 해당 가구의 최대 지원금에서 월 순소득의 해당 비율을 공제하고 지급한다.  

최호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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