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지역 한인 교계가 최근 발생한 대홍수로 수 많은 인명 피해와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주민들과 현지 교회를 돕기 위한 공동 긴급 구호 모금을 진행한다.
시카고 지역 한인교회 협의회(회장 오찬석 목사), 시카고 지역 한인교역자회(회장 전성철 목사), 시카고 지역 한인 선교협의회(회장 정승호 목사)는 지난 9일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네팔 대홍수 피해 이재민 구호 주일 참여 및 공동 긴급 구호 모금을 설명했다.
네팔 중북부 산악 지역에서는 지난 8월 26일 오전 대규모 돌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 8일 현재 1400여 명이 사망하고 5500여명(한국인 9명 포함)이 실종되는 등 최악의 참사가 발생했다.
시카고 교계는 이번 공동 모금의 창구는 교회협의회로 일원화 하고 현장 구호 전문 기관인 기아대책 및 네팔 현지 선교사 네트워크와 연계하여 가장 필요한 곳에 즉각 집행하기로 했다.
교회협의회측은 “재난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고 절박한 상황에 놓여 있는 이재민들을 위한 도움이 절실하다”며 “시카고 지역 모든 한인 교회가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낼 수 있도록 각 교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긴급구호 주일(헌금)은 오는 20일이며, 긴급 구호 모금은 10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체크 발행은 교협 지정 명의(Payable to: KCFGC)로 하고 메모란에 네팔 긴급 구호기금(Nepal Relief)이라고 쓴 후 Logos Mission ATTN:시카고 지역 한인교회 협의회(주소 2315 Sanders Rd. Northbrook, IL 60062)로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