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석 달 새 두 번째 화학물질 유출

Los Angeles

2026.09.09 20:00 2026.09.09 18:44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가든그로브 이어 라하브라서
주황색 연기로 2시간 대피령
라하브라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로 하늘이 주황색 연기로 뒤덮였다. [ABC7 웹사이트 캡처]

라하브라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로 하늘이 주황색 연기로 뒤덮였다. [ABC7 웹사이트 캡처]

지난 5월 가든그로브 화학물질 유출 사고 여파가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 라하브라에서도 8일 화학물질이 반응하면서 주황색 연기가 발생, 인근 주민과 학생들이 한때 대피했다.
 
ABC7 방송의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11시53분쯤 사이프리스 스트리트 500블록의 산업용 세척제를 만드는 셰퍼드 브라더스사 시설에서 내부 시스템 청소에 사용한 화학물질이 배관에 남아 있던 잔류 화학물질과 접촉해 반응이 일어나면서 주황색 연기가 퍼져나갔다.
 
소방 당국은 사고 직후 시설 반경 1마일 지역에 대피 명령을 내렸다가 실내 대피 권고로 완화했다. 사고 현장에서 약 0.5마일 떨어진 워싱턴 중학교 학생들도 예방 차원에서 대피했다.
 
당국은 대기질 모니터링을 거쳐 상황이 안정되고 주민에게도 안전하다는 판단을 내린 오후 2시30분쯤 실내 대피령을 해제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병원으로 이송된 이도 없었다.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