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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세 실종 아동 79명 구조…인신매매·학대 의심 사례도

Los Angeles

2026.09.1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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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 역사상 최대 규모 작전
연방·주·지역 사법기관 합동 수색
오하이오주 전역에서 진행된 대규모 수색 작전을 통해 실종 신고된 아동 79명이 구조됐다. [AI 생성 이미지]

오하이오주 전역에서 진행된 대규모 수색 작전을 통해 실종 신고된 아동 79명이 구조됐다. [AI 생성 이미지]

오하이오주 전역에서 진행된 대규모 수색 작전을 통해 실종 신고된 아동 79명이 구조됐다.
 
지난 8일 KTLA에 따르면 US마샬은 오하이오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실종 아동 수색 작전인 ‘메리디언 작전’을 진행했다. 발견된 아동들은 6~17세로, 인신매매 의심 사례를 비롯해 신체·정서적 학대와 방임, 가출 등 다양한 이유로 실종 신고됐거나 위험에 처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작전은 지난 8월 연방·주·지역 사법기관의 공조로 진행됐다. 당국은 애크런과 클리블랜드, 콜럼버스, 톨레도 등에서 수색을 벌였으며 일부 아동은 조지아주에서도 발견됐다.
 
수색 과정에서는 장기간 실종 상태였던 13세와 16세 자매도 발견됐다. 두 소녀는 각각 2024년 7월과 지난 4월 실종 신고됐다. 수사 당국은 오하이오주 록본의 한 주택 침실 옷장 바닥 아래 마련된 좁은 공간에서 13세 소녀를 발견했다.
 
이어 보호관찰 규정 위반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자매의 어머니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16세 소녀의 행방에 관한 정보를 확보했다. 16세 소녀는 같은 날 콜럼버스의 한 식당에서 발견됐다.
 
당국은 발견된 아동들에게 의료·심리·사회복지 서비스와 가족 재결합 지원 등을 제공했다.
 
US마샬 소속 피트 엘리엇은 “실종된 취약 아동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노력한 사법기관과 지역사회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며 “발견된 아동 한 명 한 명이 위험에서 벗어난 소중한 생명”이라고 밝혔다.

송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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