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6 미 프로풋볼(NFL) 수퍼보울서 맞대결을 펼쳤던 시애틀 시혹스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2026-2027 시즌 공식 개막전서 맞붙어 시혹스가 13-10으로 승리했다.
지난 9일 열린 올 시즌 NFL 공식 개막전서 지난 2월 챔피언 자리를 놓고 맞붙었던 양팀은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시혹스는 주전 쿼터백 샘 다놀드가 경기 시작 직후 부상으로 빠지면서 3쿼터 중반까지 0-10으로 끌려갔다.
하지만 이후 투입된 백업 쿼터백 드루 록이 공격을 이끌고 수비진이 상대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면서 역전승을 일궈냈다. 3쿼터 종료 3분13초 전 필드골로 3점을 추격한 시혹스는 4쿼터 초반 인터셉션에 이은 터치다운으로 10-10 동점을 만들었다. 이허 경기 종료 5분50초 전 26야드짜리 필드골로 13-10으로 역전하는데 성공했다.
패트리어츠는 이후 막판 공격에 나서 필드골 가능 지역까지 진출, 최소 연장 승부가 예상됐으나 경기 막판 쿼터백 드레이크 메어어의 패스가 상대 수비진에 인터셉션 당하면서 7개월 전 수퍼보울에 이어 또 다시 패배했다.
한편 지난 해 내셔널컨퍼런스 중부지구 우승과 포스트 시즌 진출이라는 성과를 올린 시카고 베어스는 오는 13일 낮 12시 캐롤라이나 팬터스와 원정 경기로 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베어스는 프리 시즌 3경기서 2승 1패를 기록하면서 올 시즌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