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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마당] 당신

Los Angeles

2026.09.1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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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고운 미소를 보낸 당신을
 
나는 알아보지를 못했고
 
바람결에 꽃향기를 날려 보낸 당신을
 
나는 무심히 바라보기만 했었네요
 
 
 
그런 당신을 미처 깨닫지를 못했는데
 
이제야 알았네요  
 
당신이 늘 내 곁에 있었음을
 
내가 힘들 때마다 응원해 준 것을
 
 
 
이제는 내가 감당하리이다
 
당신의 안녕과 행복을
 
나와 당신의 관계가  
 
차돌 같은 존재가 되도록  
 
 
 
그래도 다행이네요  
 
내가 당신에게  
 
영원한 천국을 알게 하고
 
또 그 소망을 갖게 했음을  

이창수 /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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