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민경훈 기자]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셀레나홀에서 KBS2 수목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기자회견중 이동건이 박장대소를 하고 있다./[email protected]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이동건이 이혼 후 프로그램 출연부터 제주도 카페 폐업까지, 잡음에 시달리고 있다.
이동건은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인연을 맺은 조윤희와 2017년 9월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뒀지만 2020년 5월 이혼했다. 이혼 후 배우 강해림과 열애설로 화제를 모았으나 “사생활”이라며 말을 아꼈다.
혼자의 몸이 된 이동건은 제주시 애월읍에 카페를 개업했다. 오픈 첫날부터 오픈런에 웨이팅까지 생기는 등 화제를 모았지만 주변 상인들은 이동건 측이 배려가 없었다고 지적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했고, 결국 지난 7월 9일부터 “재정비의 시간을 가지게 됐다”면서 영업 중단 소식을 전했다.
[사진]OSEN DB.
이동건은 이 카페를 오픈하기 위해 2억 원대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영업 중단 이후였다. 한 유튜버는 ‘이동건도 망하고 떠났다. 척박한 제주살이 꿈도 꾸지 마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영업 중단 후 ‘재정비’가 아닌 ‘방치’된 카페를 공개했다.
녹조로 가득한 연못을 보고는 “알을 까서 벌레가 바글바글하다”고 지적하는가 하면, “바다가 보이지 않는다는 치명적 단점이 있지만 이동건 이름값으로 극복할 줄 알았는데 이 좋은 자리에서 다 방치하고 떠났다. 집기들도 너무 아깝다”고 말했다. 특히 인근 주민들로 추정되는 누리꾼들은 “그대로 방치하고 떠나서 알 깐 벌레들 때문에 옆에서 거주하며 카페 운영하는 가족들의 피해가 너무 심하다. 망했으면 뒤처리는 하고 나가야지” 등의 항의성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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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방치로 뭇매를 맞고 있는 이동건은 최근 ‘이혼숙려캠프’에 합류하면서도 그 자격에 의문이 붙은 바 있다. 기존 MC 서장훈, 박하선, 진태현 중 프로그램 재정비 과정에서 진태현이 하차하고 그 자리에 이동건이 들어가게 되면서 잡음이 생겼다.
진태현의 하차 과정에 대한 설명에 많은 시청자들이 납득을 하지 못했고, 진태현이 제작진이 아닌 매니저로부터 하차 소식을 들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이 분노했다. 특히 이동건이 조윤희와 3년 만에 이혼했다는 점에서 박시은과 유산의 아픔을 극복하면서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진태현의 후임으로는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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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반응 속에 이동건은 지난 7월 30일 방송된 93회부터 출연했다. 그러나 시청률은 27%(93회), 2.6%(94회), 2.5%(95회), 2.4%(96회), 2.0%(97회)까지 떨어졌다. 지난 3일 방송된 98회에서 3.0%로 반등하긴 했지만 지난 10일 방송에서 다시 2.8%로 하락했다.
이혼 후 여러 잡음에 시달리고 있는 이동건. 출연 중인 ‘이혼숙려캠프’의 반등 그리고 카페 재정비까지 극적 반전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