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배우 한혜진이 군복 스타일(밀리터리)의 옷을 사달라는 딸의 요구에 충격(?)을 받았다.
11일 한혜진의 채널에는 '엄마랑 딸… 왜 나만 바쁘지?'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한혜진과 한혜진의 모친, 그리고 한혜진의 딸 시온 3대 모녀가 다정히 일본여행을 간 모습이 담겨 있다.
현지 쇼핑몰에 도착한 이들. 한혜진은 두 차례 레이어드가 된 스타일의 상의를 입었다. 두 번째 착장이 마음에 들었지만 모친과 시온은 첫 번째 옷이 더 낫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온은 두 번째 착장을 두고 "엄마 이거 너무 MZ스러워"라고 말했고 이에 한혜진은 "왜 엄마 MZ야"라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한혜진은 "사실 그래서 두 번째 것이 맘에 들었지만 첫 번 째 것을 골랐다"라고 전했다.
그러다가 시온이가 갑자기 군복 스타일의 옷을 가져왔고 한혜진은 "오마이갓"이라고 외쳤다. 시온은 세트가 아니라면 바지라도, 티셔츠라도 사달라고 졸랐지만 한혜진은 "진짜 엄마는 다 사줘도 군복은 못 사줘"라고 거절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시온은 "진짜 예전부터 너무 갖고 싶었다"라고 재차 군복 스타일 의상에 대한 애정을 표했고 한혜진은 "군복 입고 다닐 수 있어?"라고 물었다. 이에 시온은 "당연히 다닐 수 있지 학원에서. 길거리 다닐 때도 있을 수 있다"라고 자신했다.
한혜진은 모친에게 이에 대해 물었고 모친도 군복 의상이 마음에 들진 않지만 "못 이겨. 애들이 그러면 사줘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하지만 결국 한혜진은 해당 옷을 사주지 않았고 시온은 토라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8살 연상 연하 부부인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2013년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