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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왕실 또 부고…아스트리드 공주 94세로 별세

연합뉴스

2026.09.11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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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랄 5세 장례식 이틀만…휠체어 타고 동생 마지막 길 배웅
노르웨이 왕실 또 부고…아스트리드 공주 94세로 별세
하랄 5세 장례식 이틀만…휠체어 타고 동생 마지막 길 배웅

(브뤼셀=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노르웨이 왕실이 하랄 5세 국왕의 장례식을 치른 뒤 이틀 만에 또 부고를 전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노르웨이 왕실은 하랄 5세의 누나인 아스트리드 공주가 94세를 일기로 11일(현지시간) 눈을 감았다고 발표했다.
아스트리드 공주는 지난 9일 오슬로에서 거행된 하랄 5세의 장례식에 휠체어를 타고 참석해 동생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며 사망 직전까지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조카인 호콘 8세 국왕은 "아스트리드 공주는 긴 생애 동안 따뜻하고 성실한 태도로 왕실을 대표했다"고 고모를 추모했다.
올라브 5세의 둘째 딸인 아스트리드 공주는 부친이 즉위하자 왕비에 오르기 직전 타계한 어머니 메르타 왕세자빈의 빈자리를 채우면서 한동안 왕비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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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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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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