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이하 ‘해투’) 9회에서는 ‘뿔테 트리오’ 유재석, 장항준, 윤종신이 만나 회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항준은 "재석이가 누구냐. '21세기 문화 대통령', '문화부 장관', '문화의 교황'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윤종신은 "각 방송사에 재석이 방이 따로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국장님들이 불려 가서 재석이에게 혼난다"고 거들었다.
'해피투게더' 방송
장항준은 “재석이 집 거실에 TV가 40대 있다더라"고 한 술 더 뜨더니 “재석이 전용 프로그램 채점표도 있다"고 과장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유재석은 "TV 40대가 어떻게 들어가냐"며 “그 정도면 전자파 때문에 못 산다”라며 오해를 일축했다. 이를 들은 윤종신이 유재석은 “국방TV, 바둑, 낚시까지 다 본다"라고 강조, 유재석은 "그건 맞다”라며 "어떻게 알았냐"고 되물었다. 유재석은 이어 “국방TV도 재미있다”라고 추천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