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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벌레 가득' 이동건 제주 카페, 사라진지 오래…억까에 두 번 눈물 [Oh!쎈 이슈]

OSEN

2026.09.1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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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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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이동건의 폐업한 제주 애월에 차렸던 카페의 현재 상태가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소속사 측이 반박하면서 이동건을 향한 ‘억까’가 아니었는지 돌아보게 한다.

이동건이 2억 원대의 대출을 받아 제주 애월에 차렸던 카페는 1년여 만에 문을 닫았다. 카페 측은 지난 7월 9일부터 “재정비의 시간을 가지게 됐다”면서 영업 중단 소식을 알렸다. 이상순에 이어 이동건의 카페도 폐업을 하면서 많은 아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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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한 유튜브 채널은 지난 2일, ‘이동건도 망하고 떠났다 | 척박한 제주살이 꿈도 꾸지마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이동건의 카페가 재정비가 아닌 방치되고 있다고 전했다.

영상에는 영업을 중단한 이동건의 카페 모습이 담겼는데, 유튜버는 “인테리어도 잘 해놨는데 결국 망했다. 바다가 보이지 않는다는 치명적 단점이 있지만 이동건 이름값으로 극복할 줄 알았는데 이 좋은 자리에서 다 방치하고 떠나버렸다”고 말했다. 방치된 카페의 연못은 녹조가 가득했고, 유튜버는 “알을 까서 벌레가 바글바글하다”고 말했다.

재정비가 아닌 ‘방치’에 가까운 듯한 상태. 설상가상으로 이웃 주민으로 보이는 한 누리꾼은 “그대로 방치하고 떠나서 알 깐 벌레들 때문에 옆에서 거주하며 카페 운영하는 가족들의 피해가 너무 심하다. 망했으면 뒤처리는 하고 나가야지”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유튜버의 현장 실태 고발과 이웃 주민으로 보이는 누리꾼의 댓글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타고 퍼지면서 이동건의 무책임함을 지적하는 여론이 형성됐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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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동건 측은 “카페는 완전히 정리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현재는 기존 카페 자리에 새로운 패션 브랜드 매장이 영업 중인 상태로, 이동건 측은 “그쪽 매장이 영업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 저희는 정리를 하고 나왔기에 그 후 상황은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유튜버의 촬영 시기는 알 수 없는 상태지만 업로드가 2일에 됐다는 점에서 그 전에 촬영이 이뤄진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영상 공개 후 10일 가까운 시간이 지났고, 현재 로드뷰 등을 통해 확인해도 이동건 카페 건물이 아닌 한 패션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자리하고 있다.

관리 소홀과 오해가 만들어낸 이번 논란. 이동건 측은 향후 카페 재오픈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을 아꼈다. /[email protected]

사진 = SBS 제공, SNS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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