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명 무용수 전통 춤사위에 옥수수 미로까지 랭리·애보츠포드·써리·리치몬드 등 곳곳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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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을 맞아 이번 주말 메트로 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 곳곳에서 원주민 문화축제부터 호박밭과 옥수수 미로, 야시장, 공연까지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거리축제와 파머스 마켓도 예정돼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 선택지가 넓다.
랭리 이벤트 센터(Langley Events Centre)에서는 금요일 밤부터 일요일까지 제5회 스탈러와 포우와우(stɑl̕əw̓ Pow Wow)가 열린다. 토요일 대규모 입장식에는 500여 명의 무용수가 참여해 전통 노래와 북 연주, 무용을 선보이며 원주민 수공예품과 전통 음식 판매 부스도 운영된다.
호박밭·옥수수 미로 가을 개장
애보츠포드 마안 파크(Maan Farms)는 호박밭과 옥수수 미로를 갖춘 가을 시즌 운영을 시작한다. 인근 태브스 패밀리 파크(Taves Family Farms)와 칠리왁 옥수수 미로도 방문객을 맞는다. 애보츠포드 트래덱스(TRADEX) 전시관에서는 메노나이트 공동체의 구호 기금 마련을 위한 전통 먹거리 바자회가 열린다.
써리 박물관(Museum of Surrey)에서는 토요일 필리핀 문화축제가 무료로 열리고 클로버데일에서는 거리 시장이 열린다. 칠리왁에서는 중고 의류 시장이 마련되며, 리치몬드 가든 시티 랜즈에서는 일요일 파머스 마켓과 어린이 농장 체험을 포함한 농장 축제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야시장 마지막 운영…거리축제도
노스 밴쿠버 쉽야드에서는 금요일 야시장이 이번 시즌 마지막으로 열리고 토요일에는 폴란드 문화축제가 이어진다. 밴쿠버 메인 스트리트 일대에서는 피클과 발효식품을 주제로 한 피클페스트(Picklefest)와 차 없는 거리 행사가 열린다.
로저스 아레나에서는 코디 존슨과 위저의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BC 플레이스에서는 밴쿠버 화이트캡스 경기가 열린다. 그랜빌 아일랜드에서는 프린지 페스티벌(Fringe Festival) 소극장 공연이 이어지고, 래드너에서는 반사이드 하베스트 페스티벌 음악 행사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