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구자욱이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하려다 막판에 바뀌었다. 몸 상태에 조금 이상이 있는 듯. 좌익수로 김헌곤이 출장한다. 구자욱이 빠진 중심타선은 최형우-디아즈-류지혁으로 꾸렸다. 박진만 감독은 경기 전 "조금 전에 훈련하다가 등에 담이 올라왔다고 한다. 오늘은 힘들 것 같다. 내일 몸 상태를 체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선발투수는 후라도. 올 시즌 후라도는 18경기 6승 1패 평균자책점 3.28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7월 7일 대구 LG전에서 6이닝 2실점 퀄리티 스타트로 승리 투수가 됐다. 그러나 이후 어깨 부상으로 6주 재활 진단을 받았다.
재활을 마친 후라도는 지난 6일 잠실 LG전에서 61일 만에 복귀전을 치렀고, 5⅔이닝 6피안타 1볼넷 4탈삼진 4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LG는 최근 4연패에 빠져 있다. 4연패 시작이 바로 지난 5~6일 잠실 삼성전이였다. 삼성은 올 시즌 LG 상대 성적이 8승 6패로 앞서 있다.